이미지 확대보기손병두 이사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에서 열린 '2021 글로벌 ETP 콘퍼런스 서울' 개회사에서 "자본시장에서 가장 많은 혁신이 이뤄지는 곳이 ETP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서 인기 종목에 집중된 시장 생태계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우리 ETP 시장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메타버스, 전기차 등 미래산업 테마 ETF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형 ETF부터 액티브 ETF까지 더 많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면 존속기한이 있는 채권형 ETF 등 새로운 유형의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 이사장은 "상품 구조가 복잡한 ETP상품이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교육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레버리지, 인버스와 같은 파생형 상품은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꼭 필요한데,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ETP 투자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ETP 관련 상장 상품이 500개를 넘었지만 레버리지, 인버스 등 고위험상품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투자자보호가 필요한 부분이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 총액은 68조원으로 급증했고, 하루 거래대금은 3조원으로 세계 3위 수준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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