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클럽' 3월 둘째주 1.3% 하락…큐라클 주가는 한주간 54% '급등'

큐라클이 3월 둘째주 50% 이상 상승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라클은 지난 4일 주가 1만3100원에서 이달 11일 2만250원으로 3월 둘째주 54.58% 상승해 '진주클럽' 포트폴리오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딥노이드, SG, 이지케어텍 등도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0개사로 구성된 '진주클럽'의 전체 시가총액은 한주간 2033억원(1.3%) 줄어들며 11일 기준 15조5539억원을 기록했다.


'진주클럽' 구성 종목의 지난 한주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이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 반도체 Test 지원센터를 판교에 신설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달 10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테스트 장비업체와 팹리스 업체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시스템 반도체 TEST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하나마이크론 이동철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하나마이크론은 국내 대표 OSAT 업체로서 정부의 시스템 IC 사업 육성 및 지원 확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팹리스 업체들이 반도체 설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Test 지원센터를 신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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