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급등주] 신신제약, 셀트리온제약과 손잡으며 5.52%↑

전 거래일보다 5.52% 오른 5930원에 거래 마쳐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사진 오른쪽)는 3월 14일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셀트리온제약 서정수 대표와 함께 제품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신신제약, 뉴시스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신신제약이 셀트리온제약과 일반의약품 국내 공급 계약을 맺으며 15일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신신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5.52% 오른 5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신제약의 시가총액은 약 899억6000만원이다. 코스닥 시총 99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억7000만원가량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3년 동안 셀트리온제약의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약국 등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공급·판매할 예정이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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