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에이프릴바이오는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7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에이프릴바이오의 공모주식수는 162만주로 공모예정가는 2만원~2만3000원이다. 예정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324억원~373억원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수요예측은 7월 13일~14일 이틀간 진행되며, 19일~20일 청약을 거쳐 같은 달 28일에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전세계 유일 단계식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은 항체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인간 항체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에이프릴바이오의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은 일반적인 인간 항체 제작뿐만 아니라 knob-in-hole 구조의 자연 항체와 가장 유사한 이중결합 항체를 제작할 수 있다는 큰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이프릴바이오는 지속형 단백질 신약 제작이 가능한 SAFA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AFA 기술은 혈청 알부민과 결합하는 인간 Fab 항체 절편을 이용하여 약효 단백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알부민 바인더 기술의 일종이다. 혈청 알부민은 인체 내 수십만 가지의 단백질 중 IgG 항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19일이라는 매우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는데 혈청 알부민과 결합하는 물질이 있다면 이 물질 역시 혈청 일부민과 결합된 형태로 긴 반감기를 가지게 된다.
지속형 기술은 단백질의 체내 지속시간 즉, 반감기를 길게 만들어 약효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드는 기술로 약물의 투여 횟수를 줄일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 증대, 제약사의 수익 증대 그리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속형 원천 기술인 SAFA 기술과 차별성 있는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 이 두가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다양한 구조의 지속형 신약 후보 및 이중결합 항체를 제작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플랫폼을 동시 보유한 바이오텍은 전세계적으로 에이프릴바이오와 벨기에 바이오텍 아블링스(Ablynx) 두 곳 뿐이며 국내에선 에이프릴바이오가 유일하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신약후보들의 연구 속도를 높여 개발시간을 단축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우수 인력 유치에도 활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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