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주가도 긍정적인 소식에 힘임어 1.08% 상승하며 1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339억원이다.
제놀루션은 유전자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10여년 동안 핵산 추출 분야를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고농도, 고수율의 DNA와 RNA를 추출할 수 있는 Nextractor® 핵산추출 장비 개발에 앞장서며 빠른 핵산추출 처리속도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기여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놀루션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유전체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주력한 것이 이번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통하여 임상 미생물학 및 전염병 분석 키트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제놀루션 김기옥 대표는 "핵산추출부터 액체생검, 유전체 분석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유전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RNA를 이용해 농업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유전체 분야에서도 동일한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제놀루션의 유전자 솔루션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식량 안보에 이바지 함으로써 인류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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