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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거래대금 8500억 껑충…삼성전자 11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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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거래대금 8500억 껑충…삼성전자 11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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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공매도 거래도 크게 증가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852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1918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1349억원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56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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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1172억원, SK하이닉스 334억원, SK이노베이션 220억원, 삼성SDI 211억원, 카카오뱅크 184억원, LG에너지솔루션 165억원, 두산에너빌리티 140억원, LG화학 136억원, 고려아연 96억원, S-Oil 9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328억원, 엘앤에프 149억원, 박셀바이오 81억원, 카카오게임즈 7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72억원, 안랩 64억원, HLB 43억원, 펄어비스 39억원, 에코프로 35억원, 알테오젠 3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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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금호타이어 30.61%, 넷마블 30.02%, 메리츠금융지주 29.26%, DL 29.09%, SK케미칼 29.01%, 코스맥스 28.17%, GKL 27.38%, 한국콜마 26.43%, 한온시스템 26.15%, 카카오페이 25.95%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솔브레인홀딩스 33.32%, 에코프로비엠 31.53%, 알서포트 31.42%, 헬릭스미스 30.36%, 안랩 28.92%, 펄어비스 27.65%, 셀트리온제약 27.2%, 크리스에프앤씨 26.54%, CJ ENM 25.63%, 휴젤 25.43%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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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대한전선 312만주, 삼성전자 200만주, 두산에너빌리티 71만주, 카카오뱅크 69만주, 팬오션 44만주, 삼성중공업 40만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7만주, SK하이닉스 36만주, HMM 30만주, 우리금융지주 30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30만주, 카카오게임즈 14만주, 씨아이에스 13만주, 파라다이스 12만주, HLB생명과학 10만주, 박셀바이오 10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10만주, HLB 8만주, 안랩 8만주, CMG제약 7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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