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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미약품, 롤론티스 미 FDA 승인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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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미약품, 롤론티스 미 FDA 승인에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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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이전한 롤론티스(미국 상품명 롤베돈)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아 오는 오는 4분기 출시가 가능해지자 목표주가가 유지됐습니다.

키움증권은 미국 FDA는 지난 9일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 의 시판을 허가했고 이는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제품의 첫 미국 FDA 승인이라며 한미약품에 대해 투자의견 Outperform(시장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과 목표주가 36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키움증권은 한미약품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30억원, 영업이익이 3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3171억원, 영업이익이 316억원, 당기순이익이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중간 한 자리 수로 받는 로열티와 한미약품의 배분율 70%를 감안하면 내년도 로열티가 약 43억원으로 추정되고 롤론티스 원료 공급도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원료 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롤론티스는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제품으로 첫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관련해 공장 실사 또한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오는 11월 24일 폐암 신약 포지오티닙의 미국FDA 승인 일정도 앞두고 있어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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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미약품의 최대주주는 한미사이언스로 지분 41.4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송영숙 회장으로 지분 11.21%를 갖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외국인의 비중이 14.6%, 소액주주 비중이 45%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