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IR컨설팅 기업 IR큐더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신규상장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5개사, 코스닥시장 43개사를 합쳐 총 48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기간(65개사) 대비 약 26% 줄었다.
올해 신규 상장기업 중 희망 공모 밴드를 초과해 공모가를 결정한 기업은 12개사로 대부분 소재, 부품, 장비업체였다.
IR큐더스 측은 "3분기 기준 43개 기업이 청구서를 제출하고 심사 승인을 대기 중"이라며 "하반기 유통 플랫폼, 온라인 은행, 구독형 독서 플랫폼 등 이색업종 IPO 도전에 주목되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따른 시장 냉각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IR큐더스 한정선 이사는 "3분기 기준으로 43개 기업이 청구서를 제출해 심사 승인을 대기중이고, 하반기 유통 플랫폼, 온라인 은행, 구독형 독서 플랫폼, 게임 등 이색 업종의 IPO 도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시장 냉각으로 하반기 IPO 시장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라다"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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