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약 시스템·8 to 7 서비스 시작

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STM 1호는 강남금융센터(플래그십센터)에 설치했다. STM에서는 휴대폰 거래 신청·공모주 청약, 주소·연락처 바꾸기, 안내·수신방법 변경, 바이오 인증 등록 등 고빈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기다리지 않고 금융 업무를 볼 수 있어 고객 업무 처리에 대한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인 것이 특장점이다. STM 조작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담 직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향후 계좌개설, 증명서 발급, 주식 보내기 기능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강남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센터에 STM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강남금융센터는 NH투자증권의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한 센터다. 지난 8월 오픈해 낮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업계 최초로 '8 to 7 서비스'를 도입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자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투자상담의 경우 'NAVER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다. 예약 시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NH투자증권은 STM 도입 기념으로 'STM을 이용한 이체·공모주 청약수수료 한시적 면제' 이벤트를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NH투자증권 고객센터(1544-0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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