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자료 요청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정기검사는 지난 2018년 종합검사 이후 4년여 만에 이루어진다.
금감원은 종합·테마검사를 정기·수시검사로 개편한 뒤 장기간 검사를 받지 않은 증권사를 중심으로 정기검사에 나서고 있다.
정기검사는 일정 주기로 하되 시장영향력 등이 큰 금융사는 검사주기를 상대적으로 짧게 운영하게 된다.
올해 금감원은 정기검사 30회와 수시검사 749회 등 총 779회의 금융회사 검사를 예고한 바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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