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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TSMC 일주일새 또 11% 올라, 테슬라는 연일 추락…지수는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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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TSMC 일주일새 또 11% 올라, 테슬라는 연일 추락…지수는 박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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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국과 미국의 주가지수가 박스권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TSMC(타이완 반도체)의 주가가 일주일 새 또다시 11% 올랐습니다. TSMC 주가는 지난 2주간에 걸쳐 30% 가량 솟구쳤습니다.

TSMC의 주가는 워런 버핏이 주식을 사들인 것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테슬라의 주가는 ‘머스크 리스크’로 하락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1월 18일 2444.48로 연초인 1월 3일에 비해 18.21% 내렸고 지난 일주일 새 1.56%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731.92로 연초보다 29.48% 내렸고 일주일간 0.10% 올랐습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11월 18일 3만3745.69로 연초에 비해 7.76% 떨어졌고 지난 일주일 동안 0.01% 내렸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1146.06으로 연초보다 29.60%, 일주일간 1.57% 각각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1월 18일 종가 6만1800원으로 연초대비 21.37% 하락했고 일주일 새 1.75% 내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8만8400원으로 연초보다 31.21% 내렸고 일주일 동안 5.45% 하락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6만9500원으로 연초보다 19.48%, 일주일간 1.45% 각각 하락했습니다.

NAVER의 주가는 18만5500원으로 연초대비 50.66% 떨어졌고 일주일 동안 4.13% 내렸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11월 18일 151.29 달러로 연초보다 16.88% 하락했고 일주일 동안 1.06%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80.19 달러로 연초보다 54.94%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고 일주일 동안 8.05%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8월 25일 3대 1로 액면분할해 액면가인 297.10 달러에 비해서는 39.35% 하락한 수준입니다.

인텔의 주가는 29.87 달러로 연초보다 43.86% 떨어졌고 일주일 새 1.84% 내렸습니다. GM의 주가는 39.77 달러로 연초대비 34.98%, 일주일 동안 3.28% 각각 떨어졌습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97.43 달러로 연초보다 32.80% 내렸고 일주일 새 1.06% 올랐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82.27 달러로 연초에 비해 36.13% 내렸고 일주일 동안 11.43%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