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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 지난달 시총 상위 종목 사들이며 반등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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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 지난달 시총 상위 종목 사들이며 반등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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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지난 한달간 코스피는 7.8% 반등했다. 한달간 178.92포인트 오르며 2472.5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은 11월 한달간 4조12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사들이며 반등을 주도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2위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과 대장주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8261억원(142만주) 집중 매수하면서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 7393억원, 삼성SDI 3092억원을 각각 사들이며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외국인과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의 시장별 순매수 및 순매도 상위종목이다.

11월 외국인투자자 1000억원 이상 순매수 종목(유가증권시장)


LG에너지솔루션 8261억원(142만주), 삼성전자 7393억원(1198만주), 삼성SDI 3092억원(42만주), 삼성전기 2013억원(148만주), 한화솔루션 1528억원(298만주), 고려아연 1316억원(19만주), 카카오뱅크 1151억원(417만주), 롯데케미칼 1101억원(64만주), LG이노텍 1080억원(35만주)

11월 외국인투자자 500억원 이상 순매도 상위 종목(유가증권시장)


POSCO홀딩스 -3261억원(-115만주), NAVER -2615억원(-147만주), 기아 -1658억원(-249만주), 카카오 -1250억원(-243만주), S-Oil -1135억원(-126만주), 아모레G -645억원(-211만주), KB금융 -512억원(-106만주)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