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거래대금 3970억원…한화생명 공매도 거래량 1위

공매도 거래대금이 큰 폭 감소하면서 3000억원대로 떨어졌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397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1454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1401억원 감소했고, 코스닥시장도 53억원 감소했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한화생명은 공매도 거래량 33만주로 공매도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388억원, LG이노텍 114억원, 삼성전자 9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79억원, 포스코케미칼 73억원, 하나금융지주 64억원, 카카오 62억원, 현대건설 58억원, 카카오뱅크 56억원, LG전자 5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에코프로비엠 242억원, 엘앤에프 146억원, 아프리카TV 36억원, HLB 34억원, 에코프로 31억원, 현대바이오 24억원, 위메이드 20억원, 케어젠 18억원, 파라다이스 18억원, 다우데이타 1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한솔케미칼 28.53%, LG에너지솔루션 27.71%, 롯데쇼핑 27.6%, 한화생명 26.62%, 현대건설 26.39%, 넷마블 25.16%, 쌍용C&E 23.98%, 삼양홀딩스 23.91%, 한샘 22.82%, 롯데케미칼 21.64%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32.4%, 에코프로비엠 29.43%, HLB 28.94%, 아이티엠반도체 26.46%, 알서포트 25.17%, 케이엠더블유 22.48%, 매일유업 21.87%, 서울바이오시스 21.28%, 테스 19.96%, 셀트리온제약 18.75% 순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한화생명 33만주, 팬오션 31만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27만주, 삼성중공업 25만주, LG디스플레이 23만주, 카카오뱅크 20만주, HMM 17만주, 삼성전자 16만주, 대한전선 15만주, 현대건설 15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국일제지 27만주, 에코프로비엠 23만주, CMG제약 13만주, HLB 10만주, 파라다이스 10만주, 현대바이오 9만주, 한국비엔씨 9만주, 엘앤에프 7만주, HLB생명과학 5만주, 위메이드 5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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