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의 주가는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2500원(1.57%)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양호한 음료 실적에 물음표였던 주류 부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맥주 가동률 상승을 위한 다양한 전략으로 수제맥주 OEM, 하이브리드 생산 등을 펼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롯데칠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조상훈 연구위원은 롯데칠성의 새로는 현재 가정용 채널에 대부분 진입했으며 유흥 채널에서도 입점율을 높이고 있고 입점율 상승에 따라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이 기대되며 처음처럼과의 카니발을 고려해도 소주 시장 점유율 18%를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제로탄산 매출액이 지난 2021년 900억원에서 2022년 1800억원으로 두 배 가량 증가했고 올해도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데 유흥 채널 진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때문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485억원, 영업이익이 275억원, 당기순이익이 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843억원, 영업이익이 750억원, 당기순이익이 4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칠성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분 4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지주 최대주주는 신동빈 회장으로 보통주 지분 13.04%를 갖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은 외국인의 비중이 13.2%, 소액주주의 비중이 30%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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