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주가는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0.95%) 내린 4만68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중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UAM과 AI에서도 성과가 예상되고 있고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성장을 만들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이 CES2023에서 가상 UAM 체험을 제공했고 조비 에비에이션과의 파트너십도 공고히 하면서 에이닷 서비스를 통해 AI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SKT의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3830억원, 영업이익이 277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3050억원을 하회할 전망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3434억원, 영업이익이 4656억원, 당기순이익이 24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의 최대주주는 최태원 회장으로 지분 17.50%를 갖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외국인의 비중이 45.4%,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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