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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진흥협회, 베트남 의학원과 국내기업 MOU 체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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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진흥협회, 베트남 의학원과 국내기업 MOU 체결 '결실'

(사)한국M&A진흥협회 주도로 한국의 휴런과 베트남 의학원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M&A진흥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사)한국M&A진흥협회 주도로 한국의 휴런과 베트남 의학원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M&A진흥협회
한국M&A진흥협회(협회장 신재영)가 베트남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A진흥협회는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보건부 병의원 관리 담당관 겸 의학원 대표와 국내 기업 휴런 관계자 간 뇌진단 AI 솔루션의 베트남 병원 공급에 대한 전략적 협업을 위한 미팅을 주도하며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주선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의학원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의 90 여개 이상의 병원과 100 여 개 이상의 진료소에 대한 컨설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진단 및 치료 시설 설립 컨설팅,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식품, 의료기기 생산 및 유통허가 신청 컨설팅 등의 전반적인 의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최고 기관 중에 하나이다.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의학원은 한국M&A진흥협회를 통해 대한민국 우수 기업의 첨단 기술과 제품 등을 소개받아 양 국가간의 의료발전과 복리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베트남 최대의 병원인 백마이 병원과 협력을 결정했고, 곧 국립하노이 의약대학교와도 휴런 뇌 검진 시스템 및 국내 병원과의 화상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맺기로 결정했다.

베트남 백마이 병원 사진제공=한국M&A진흥협회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 백마이 병원 사진제공=한국M&A진흥협회


향후 한국M&A진흥협회에서는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AI 를 기반으로 하는 양국 공동의 검진센타 및 한국의료의 베트남 의료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M&A진흥협회 신재영협회장은 “본 협회와 베트남 의학원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기반의 메디컬 및 건강기능식품등 판매 애로가 있는 중소벤처기업에게 가시화된 경제적 효과가 이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신 협회장은 이어서 "2023년 5윌경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협회 하노이 지사를 설치해 베트남 진출시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사전에 한국에서 모두 완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업무 도우미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M&A진흥협회는 단기적으로 협회와 베트남 IT회사 KALET.Co.Ltd 등과 2년이상 공동 기획 및 투자 개발한 <메타버스 Expo 관>에 한국관이 개설시에는 24시간 상시 운영이 가능한 한-베트남 경제협력 시스템을 운영하여 보다 사업을 고도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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