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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코스닥 금리하락 덕에 작년말보다 21% 상승…테슬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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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코스닥 금리하락 덕에 작년말보다 21% 상승…테슬라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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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가 금리 하락을 불러오면서 코스닥 지수는 지난해 말보다 21% 올랐습니다.

미국의 나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며 작년말보다 13% 가까이 올랐고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해 말보다 54% 급등한 수준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4일 2414.96으로 일주일 새 0.80% 올랐고 지난해말보다 7.98% 상승한 수준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824.11로 일주일간 3.35% 오르며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1.32% 뛰어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금리 하락 효과와 함께 2차전지주들이 급등하며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지난 24일 3만2237.53으로 일주일 새 1.18% 올랐고 지난해 말보다는 2.74%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1823.96으로 일주일간 1.66% 오르며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2.97% 상승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24일 종가 6만3000원으로 일주일새 2.77%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3.92%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8만7300원으로 일주일간 3.93%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6.40% 뛰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7만7700원으로 일주일 새 0.62%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7.68% 상승했습니다. 네이버의 주가는 20만2500원으로 일주일간 2.27% 상승했고 지난해 말보다 14.08% 올랐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24일 160.25 달러로 일주일 새 3.39%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 23.34%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90.41 달러로 일주일 새 5.71%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54.58% 상승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29.36 달러로 일주일간 1.51% 내렸고 지난해말보다 11.09% 상승한 수준입니다. GM의 주가는 33.71 달러로 일주일 새 0.99%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0.21% 상승한 수준입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05.44 달러로 일주일간 3.76%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9.51% 뛰었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타이완 반도체)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92.79 달러로 일주일 새 3.71%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4.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