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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금융지주, 2분기 실적 양호할 전망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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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금융지주, 2분기 실적 양호할 전망에 주가 강세

하나금융지주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하나금융지주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NIM(순이자마진) 하락이 지속되지만 대출성장에 힘입어 순이자이익이 양호할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1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50원(0.13%)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고 증시 선방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 환율 안정화로 인한 외화환산손익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해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박용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가 긍정적 촉매가 부재한 가운데 은행권 경쟁 촉진, 새마을금고 사태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가 주가 부진으로 이어졌으나 연간 배당금 3600원을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이 9.5%로 매력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충당금 규모가 383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당국의 권고에 따라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하나증권의 CFD(차익결제거래) 익스포져 등에 따라 충당금 전입이 큰 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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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자이익이 2조1750억원, 영업이익이 1조5188억원, 당기순이익이 1조10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기준 순이자이익이 2조1531억원, 영업이익이 1조33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연결기준 순이자이익이 8조7240억원, 영업이익이 5조8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순이자이익은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것으로 이익의 규모를 측정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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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8.7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분기 하나금융지주 주식 210만여주를 매각해 지분을 낮췄습니다.

Capital Group이 올해 1분기 하나금융지주 지분 5.08%를 사들여 5% 룰에 따라 지분내역이 공시되고 있습니다.

BlackRock Fund는 지난해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2대주주 지위에 올랐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외국인의 비중이 68.4%, 소액주주의 비중이 79%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