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전날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속 후공정주인 한미반도체, 장 초반 52주 신고가 갱신
이미지 확대보기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장 초반 4만8000원선을 돌파해 52주 신고가(4만8050원)를 다시 썼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59% 상승한 4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전날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AI용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 기대감 탓이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다이를 서로 붙여주는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최근 인공지능 연산에 필수적인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동반되는 HBM을 붙여주는 본딩(접착) 장비도 만들었다.특히, 머신러닝 연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제품 H100에 HBM3가 적용된다. 머신러닝 연산 수요가 폭증해 H100과 더불어 HBM3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가 급등은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부담이다"며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했고, 기존 북미 클라우드 업체는 물론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상황에서 엔비디아는 GPU를 없어서 못 구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uyi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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