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분석] 2차전지주, 양극재와 분리막 업체 주가 상승 ‘눈에 띄네’

글로벌이코노믹

[분석] 2차전지주, 양극재와 분리막 업체 주가 상승 ‘눈에 띄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2차전지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양극재와 분리막 업체가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2차전지주로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SKC,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더블유씨피, 천보, 한솔케미칼, 대주전자재료 등이 거론됩니다.

2차전지주는 업체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양극재와 분리막 업체의 주가가 코스피 상승폭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8일 2607.62로 작년 말의 2236.40에 비해 16.6% 상승했습니다. 주요 2차전지 15개 업체 가운데 8개 업체는 코스피 지수를 앞질렀고 나머지 7개 업체는 코스피 상승폭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은 18일 전일보다 4만7000원(16.85%) 오른 32만6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지주회사인 에코프로에 시총 1위를 내줬지만 이내 굳건함을 과시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장중에 52주 신고가 32만6500원을 찍었고 종가는 작년말보다 254.0% 상승한 수준으로 마감됐습니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전일보다 5만3500원(13.23%) 오른 45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46만원을 기록했고 이날 주가는 지난해 말에 비해 15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극재 업체인 엘앤에프의 이날 주가는 23만7500원으로 작년말보다 36.9% 상승했고 LG화학의 주가는 67만90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3.2% 올랐습니다.

분리막 업체인 SKIET의 주가는 9만2900원으로 작년말보다 75.3% 올랐고 더블유씨피의 주가는 7만1700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77.7% 상승했습니다.
배터리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54만9000원으로 작년말보다 26.1%,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7만500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10.7%, 삼성SDI의 주가는 69만9000원으로 작년말보다 18.3%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박업체들의 주가 상승률은 다소 미미한 수준입니다. SKC의 주가는 10만원으로 작년말보다 13.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가는 5만5900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7.7%,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는 3만4150원으로 작년말보다 13.8% 각각 상승했습니다.

천보의 주가는 19만6800원으로 작년말보다 9.8% 내렸습니다.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21만6000원으로 작년말보다 16.4%, 대주전자재료의 주가는 11만5800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3.1%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