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칼럼] 청개구리투자클럽 송프로, 주식시장 폭락과 회복

글로벌이코노믹

[칼럼] 청개구리투자클럽 송프로, 주식시장 폭락과 회복

청개구리투자클럽 송프로이미지 확대보기
청개구리투자클럽 송프로
코스피 2300 붕괴는 다시 일어나지 않을 사건으로 보였지만 기어코 일어났습니다.

지난 10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심리적 공포 위기, 미국의 과도한 금리 상승 등으로 증시는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찍으면서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크게 오른 뒤 시간이 지나면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구를 이루는 물리적 법칙, 생태계의 패턴과 같은 것인데요. 일정한 패턴의 추세대 안에서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며 금리를 포함해 주식 시세는 흘러가기 마련이죠.

지금 형성 중인 주가의 조정 역시도, 금리의 진정세와 함께 좋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쟁 역시 마찬가지로 시작 된 이후 종결 되며, 마무리 될 것입니다. 그런 후에 파괴된 곳을 복구하는 재건주가 오를 것이며, 전반적인 산업이 호전될 것입니다.

패턴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멘탈을 잘 잡으신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또 심리적으로 보면 지금 증시의 낙폭은 지난 상승기때 상승한 것에 대한 피로도에 따른 단순 기술적 조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치보다 가격이 낮으면서 성장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반드시 성공합니다.

이들 기업에게 전쟁과 금리로 인한 공포는 일시적인 해프닝일 뿐이죠.

근본적으로, 주식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그 열매를 나누는 것입니다.

주식은 도박이 아닙니다. 종목의 시세가 무르익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시기가 옵니다. 미래의 성장성을 확실시 하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좋은 기업들을 매수하셨다면, 꼭 잡고 힘내십시오.

힘들었던 때는 그 순간이 영원히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지나고 나면, 한번 웃어넘기기 좋은 기억이 됩니다.

물론, 그 순간을 잘 넘겼을 때 그렇습니다.

8월 들어 2668포인트까지 갔던 코스피 단기간에 크게 떨어졌습니다.

최근들어 어려운 증시,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의 고비도 어느정도 일단락되어 한단계 편안한 시기로 갈 것입니다.


청개구리투자클럽 송프로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