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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에 주가 7거래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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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에 주가 7거래일째 하락

LG전자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LG전자는 올해 4분기 실적 추정치가 하향되면서 주가가 7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의 주가는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900원(0.90%) 내린 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LG전자가 자동차부품의 이익 기여 확대 기조에 따라 4분기 예년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대했지만 TV와 IT 세트 수요가 여전히 미흡하고 제품 믹스가 악화되다 보니 4분기도 부진을 반복할 전망이라고 전망해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G전자가 4분기엔 선진시장 성수기를 맞아 시장 지위 강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자산을 효율화하고 다음해 사업을 예비하는 투자의 기간이어서 반복적으로 비용 요인이 부각되고 있지만 TV와 PC 등 IT 제품의 수요 회복 속도가 미흡하고 국내에서 스포츠 이벤트 관련 비용이 예고돼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진단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가 내년 상반기엔 내수 성수기 및 효율적 비용 관리 효과가 집중되고 IT 세트 수요 회복 사이클이 더해지며 자동차부품의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TV 플랫폼과 가전 판매 확대 등 새로운 전략의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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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조7093억원, 영업이익이 9967억원, 당기순이익이 48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조754억원, 영업이익이 528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84조1990억원, 영업이익이 3조764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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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전자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3.67%를 보유하고 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소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3분기까지 LG전자 주식 3만여주를 매입해 지분을 높였다.

LG전자는 외국인의 비중이 29.1%, 소액주주의 비중이 56%에 달한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