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59포인트(1.46%) 내린 2730.15로 장을 마감했다.
대부분의 아시아증시가 미국 증시 호조에 대한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지만, 상하이 증시만 유독 위축됐다. 전날 주요 외신에서 전해진 중국증시 외국인 순유출 소식과 부동산 시장 부진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27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2700선이 무너진 것은 2020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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