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증시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6거래일 연속 하락 뒤 반등이다.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40.21포인트(1.44%) 상승한 2829.70에 장을 마감했다.
대만증시가 설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증시는 당국의 공매도 규제 강화 및 국부 펀드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계획 발표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이날 지수 급등에 일부 차익 실현 매물도 보였지만 보합세로 개장한 이후 후반까지 꾸준히 상승세가 지속됐다. 희토류, 제약, IT관련주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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