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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차전지 훈풍'에 시총 4조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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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차전지 훈풍'에 시총 4조원 껑충

12일 주식시장에서 포스코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주식시장에서 포스코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정부의 K배터리 육성 계획 기대감에 힘입어 2차전지주가 증시를 이끌었다. 특히 포스코그룹 계열사 주가 상승세가 돋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포스코그룹 계열사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은 84조48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시가총액 80조4748억원과 비교해 하루동안 4조150억원 (4.99%) 증가한 것이다.

계열사 중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3.01% 상승해 2차전지 상승세를 주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뒤를 이어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종목도 각각 5.99%, 2.97%씩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포스코그룹 계열사 구성종목 종가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등락률 순위, 종목명, 12일 종가, 주가 등락률 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60,800원 (13.01%), 포스코퓨처엠 336,000원 (5.99%), POSCO홀딩스 450,000원 (2.97%), 포스코스틸리온 50,000원 (2.35%), 포스코엠텍 24,050원 (2.34%), 포스코DX 55,300원 (2.22%)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