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기반 분산형 ID 플랫폼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증권

공유
2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기반 분산형 ID 플랫폼 출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일(현지시각) "비트코인 ​​2024: 기업을 위한 비트코인" 행사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분산형 ID(DID)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테지 오렌지'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테지 오렌지'란 무엇인가?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조직과 개인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디지털 신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사용자와 조직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를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 DID를 발급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DID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불변성과 보안 기능을 활용해 안전하게 보호며, DID는 블록체인에 기록돼 투명하게 검증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는 다양한 디지털 신원 문제를 해결하는 사전 패키지된 애플리케이션인 "오렌지 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는 다양한 디지털 신원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의 중요성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는 기업과 개인이 디지털 세계에서 안전하고 투명하게 신원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는 기업이 고객 및 직원 신원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침해 위험을 줄이고, 규제 준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는 개인이 자신의 디지털 신원을 통제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안전하게 액세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전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가 비트코인 기반 디지털 신원의 미래를 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자리 라츠코(Cezary Raczko) 마이크로스트레테지의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오렌지'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다. 우리는 이 플랫폼이 디지털 세계에서 신원을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