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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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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삼성증권은 22일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증권은 22일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인구 고령화로 사적 연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놨다.

삼성증권은 22일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이란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로 최근 도입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다르다. 회사별 연금 지원 형태를 살펴보면,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삼성증권은 타사대비 높은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삼성증권은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MMF(Money Market Funds)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024년 3월말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기업 담당자 및 임직원들을 위한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10년이상 연금 및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온 PB들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도 운영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업별 계좌개설을 위한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연금지원 대상 임직원들의 계좌 개설에서 이전신청, 납입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덕분에 기업 실무자와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디"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