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코스맥스, 중국 실적 부진 전망에 주가 추락

글로벌이코노믹

증권

공유
0

[특징주] 코스맥스, 중국 실적 부진 전망에 주가 추락

사진=코스맥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가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되면서 19일 오전 11% 넘게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기준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1만8500원(11.03%) 내린 14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4400원(2.62%) 내린 16만34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이후 내림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전날에도 전장 대비 5.99% 급락했다.
지난해 코스맥스 매출 중 중국 시장의 비중은 30%가 넘는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동남아의 우호적 시장 환경, 미국 정상화에 따른 이익 체력 개선은 고무적"이라면서도 "매출이나 이익 면에서 핵심 법인인 중국의 비우호적 시장 환경은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