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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코스피 상장 첫날 2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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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코스피 상장 첫날 2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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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일전기
산일전기 주가가 29일 코스피 상장 첫날 장 초반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산일전기는 공모가(3만5000원) 대비 22.43% 오른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산일전기는 특수변압기 및 리액터 등 전력기기 제조 업체로 제너럴일렉트릭(GE), 도시바&미츠비시(TMEIC) 등이 주요 고객사다.

산일전기는 특수변압기 및 리액터 등 전력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산일전기 박동석 대표는 지난 15일 여의도에서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특수변압기 시장에서 지난 37년간 특수변압기 업력에서 얻은 기술력 및 노하우로 글로벌 사업에서 신뢰를 받고 있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4천~3만원) 상단을 초과한 3만5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423.0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약 16조8815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