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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커지는 'R' 의 공포...코스피 4%대 급락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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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커지는 'R' 의 공포...코스피 4%대 급락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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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용 기
미국 경기 둔화 우려(리세션)로 이틀 연속 패닉셀링(투매·Panic selling)이 쏟아지며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한국 증시도 동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2%(115.54포인트) 하락한 2560.65를 기록중이다.
지난 금요일 101.49포인트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100포인트 넘는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5.03%↓), SK하이닉스 (3.64%↓), LG에너지솔루션 (0%), 삼성바이오로직스 (0.33%↓), 현대차 (3.89%↓), 삼성전자우 (4.52%↓), 셀트리온 (1.96%↓), 기아 (5.32%↓), KB금융 (6.13%↓), POSCO홀딩스 (2.81%↓)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11%(32.03포인트) 하락한 747.30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89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654억원 순매수 중이다. 한편, 기관은 25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총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비엠 (0%), 알테오젠 (4.24%↓), 에코프로 (0.11%↑), HLB (0%), 삼천당제약 (5.52%↓), 엔켐 (2.44%↓), 셀트리온제약 (4.53%↓), 리가켐바이오 (5.5%↓), 휴젤 (4.67%↓), 리노공업 (3.01%↓)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