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만 1,500개 배치 완료…역대 최대 발사 속도 기록
스타십 본격 가동 땐 수송량 20배 폭발…2027년 상용화 분수령
IPO 통한 추가 자금 조달로 글로벌 우주 인터넷 독점 굳히기
스타십 본격 가동 땐 수송량 20배 폭발…2027년 상용화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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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28일(현지시각)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현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미 스페이스X에 1만 2,000개의 저궤도 위성 발사를 승인한 상태다. 스페이스X는 이에 그치지 않고 4만 2,000개의 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궤도에 진입한 스타링크 위성만 이미 9,000개를 넘어선 만큼, 향후 원활한 서비스 확장을 위해 추가 승인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위성 발사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정기적으로 위성을 쏘아 올리며 공백 없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지난 6월 20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팰컨 9 로켓에 스타링크 위성 24개를 실어 보낸 데 이어, 불과 나흘 뒤에도 또다시 24개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추가 발사했다.
2026년 상반기가 지난 현재, 스페이스X가 올해 들어 발사한 인공위성은 이미 1,500개를 돌파했다. 이는 인류 역사상 그 어떤 기업이나 국가도 달성하지 못한 압도적인 속도다. 현재와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스페이스X는 올해 말까지 약 3,000개의 위성을 우주에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기업공개(IPO)를 통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스페이스X가 발사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 초대형 로켓은 최근 여러 핵심 시험 단계를 무사히 완료하며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다만 일부 우주 전문가들은 스타십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궤도에 오르는 시점을 2027년경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타십의 상업 발사가 본격화되면 스페이스X의 위성 배치 규모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