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美경기침체 우려 해소'...코스피, 1.98% 강세 출발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각) 다시 큰 폭으로 오르면서 코스피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0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7%(52.09포인트) 상승한 2696.59를 기록중이다.

시장에서 개인은 524억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25억원, 83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2.72%↑), SK하이닉스 (4.77%↑), LG에너지솔루션 (1.63%↑), 삼성바이오로직스 (0.11%↑), 삼성전자우 (2.09%↑), 현대차 (2.90%↑), 셀트리온 (0.77%↑), 기아 (1.76%↑), KB금융 (1.66%↑), 신한지주 (2.00%↑)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1.29%(10.02포인트) 상승한 786.85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9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억원, 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총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비엠 (2.47%↑), 알테오젠 (0.34%↓), 에코프로 (1.32%↑), HLB (1.87%↑), 엔켐 (14.86%↑), 삼천당제약 (0.93%↑), 휴젤 (1.89%↑), 리노공업(3.78%↑), 리가켐바이오 (0.66%↑), 셀트리온제약 (1.56%↑)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70원 오른 13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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