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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디에스팜, 상장 첫날 장초반 15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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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티디에스팜, 상장 첫날 장초반 150%대 급등

지난 8일 티티에스팜 김철준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를 통해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성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일 티티에스팜 김철준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를 통해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성용 기자
티디에스팜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0% 넘게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43분 현재 티디에스팜은 공모가 대비 2만50원(154.23%) 뛴 3만3050원을 기록 중이다. 티디에스팜의 공모가는 1만3000원이다.
2002년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22년 업력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인 경피약물전달 시스템(TDDS)을 활용하여 타박상, 근육 신경통 등에 쓰이는 다양한 의약품(의료용 카타플라스마 및 플라스타, 패치)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경피약물전달 TDDS란 약물을 피부를 통해 제어된 속도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티디에스팜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진 기술력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한방 복합제제 설계 능력을 가지고있다.

티디에스팜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 공모가를 희망범위(9500~1만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지난 9일과 12일 이뤄진 티디에스팜 일반공모 청약에 29만1304건의 신청이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2조6132억8300만원에 이른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