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예탁원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박광수 이사장, 박도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강승아 집행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면서 부산 소재의 예탁결제원과 같은 기업의 후원은 너무나 큰 힘이 된다"며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 최대의 문화예술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K-콘텐츠의 세계화와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며 영화의전당 등 7개 상영관에서 63개국 27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