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스는 국내 최초로 질화갈륨(GaN) RF(Radio Frequency) 반도체 칩 양산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다.
웨이비스의 기관 수요예측에는 2429곳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159대 1을 기록하면서 높은 경쟁률로 IPO 흥행에 성공했다.
웨이비스는 칩 제조 역량이 없는 팹리스 기업과 달리 자체 팹(Fab)을 보유, 가장 핵심적인 성능을 좌우하는 칩의 설계 단계부터 최종적인 응용제품 조립 단계까지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6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웨이비스는 연평균 48.2% 성장, 오는 26년엔 5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웨이비스 한민석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투자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연구개발, 원재료 구입 등 운영자금과 차세대 공정 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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