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03%(0.85포인트) 오른 2521.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81억원, 5025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이 홀로 7458억원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코스닥도 0.54%(3.89포인트) 오른 723.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억원, 63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220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32% ), 에코프로비엠 ( 9.21% ), HLB ( -1.25% ), 에코프로 ( -0.46% ), 레인보우로보틱스 ( 1.07% ), 리가켐바이오 ( 0.99% ), 삼천당제약 ( 6.13% ), 클래시스 ( 4.57% ), 휴젤 ( 0.38% ), 엔켐 ( 2.83% )
증권가는 상반기 코스피가 침체를 끊고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이경민·조재운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실적 불안, 미국 경기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국내 정치 리스크 등 웬만한 악재를 선반영한 상황에서 더 나빠질 것이 없다"며 "불안심리 진정만으로 기술적 반등을 모색할 것이며 불확실성 완화 시 기대하지 않았던 펀더멘털 동력에 변화가 가시화하며 추세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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