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주식 시장은 정치적인 혼란으로 예측 불가능성이라는 중대한 상황을 초래하여 변동성 장세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탄핵 인용 가능성이 커질경우 외국인 이라면 원달러가 1,400~1,500원 사이의 약세 기조에 있을 때 달러를 팔고 원화를 매수한 뒤에 국내에서 저평가된 대형 우량주 예를 들면 AI,반도체,사물인터넷,드론택시,양자컴퓨터 관련 주식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아 놓을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과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종목 선택을 하기 위해서 주변에서 혹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료와 정보를 취합하면서 종목 선택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 됩니다.
또한 종목을 선택한 이후에는 "언제 매수를 할 것인가" 라는 타이밍을 선정해야 하며, 이는 전통적인 기술적 분석을 배우는 시간도 거치면서 트레이딩의 영역으로 근접해 가는 투자 경험을 하게 됩니다.
통계적 차익 거래(페어트레이딩)는 이러한 두가지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시켜 주면서 기업에 대한 작은 이해만으로도 두 쌍을 찾아내는 단순한 산업군에 대한 인식만으로도 안정적이며 안전한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같은 산업군인지 아닌지 챗 지피티를 활용을 해서 질문을 한다면 종목 선정에 대한 고민은 단번에 해소될 것입니다.
그래서 통계적 차익거래(페어트레이딩)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소개하여 단 방향 매매에서 위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방법으로 정착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금/은, 크루드오일/브레트오일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이미 통계적 차익거래(페어트레이딩)는 시장 곳곳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유사하거나 동일한 상품을 동시에 투자하여 그 스프레드(가격차이) 만을 취하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 방법입니다.
우연히도 국내 주식 시장은 개별 주식 선물 제도 라는 상품이 존재하여 공매도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 있기 때문에 통계적 차익 거래를 할수 있는 기본적 토양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동일/유사 종목을 선택하여 매수와 매도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계적 차익거래(페어트레이딩)는 스프레드(가격 차이) 만을 취하므로 단 방향 매수를 하는 것보다는 변동성에 노출되는 것을 많이 완화 시켜 줍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두 종목간의 스프레드를 추출해서 스프레드 추이, 즉 스프레드 확대 와 축소를 관찰하여 스프레드 확대시 진입하고 축소시 청산하는 전략을 쓰는 아주 단순한 투자 방법입니다.
이처럼 통계적 차익거래(페어트레이딩)는 시장의 변동성 즉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미국장이 올라갔는지 하락 했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 지수의 상승 하락에도 마음 졸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해외에서 어떤 뉴스가 나와서 미국 증시 혹은 글로벌 증시와 그에 따라서 한국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그런 고민을 하실 필요가 없게 됩니다.
아래 그림은 스프레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스프레드 챠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경우 상단 챠트는 두 종목의 움직임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며, 하단챠트는 두 종목의 스프레드만을 추출하여 더욱 알기 쉽게 표현하여 한눈에 스프레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1번>처럼 스프레드가 벌어질 때 즉 확대 시에 <진입> 그리고 <2번>처럼 중간쯤으로 스프레드가 줄어들면 즉 축소 시에 수익을 보고 시장에서 빠져 나오는 겁니다. 반대의 경우는 <3번>은 스프레드가 줄어들어서 <2번>처럼 커질 것을 기대하고 진입과 청산을 하게 됩니다.
그럼 하나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을 통해서 통계적 차익거래에 더욱 근접해 보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은행업종의 회사입니다. 4개의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배당 실적 또한 양호 합니다.

인베스팅 프로에서 제시하는 애널리스트 목표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업은행은 말 그대로 대부분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금융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전 기업을 상대로하는 은행으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두 종목 모두 동일업종으로 판단 할 수 있으며 통계적 차익거래를 위해서 다음 수순인 "스프레드"에 대한 확대 혹은 축소 여부 상태인지를 확인합니다.
![로셈페어플랫폼[출처] 변동성을 스프레드로 커버하자 -- 통계적 차익거래 (장영한주식TV)](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517100109722edf69f862c1183370245.jpg)
어떤 종목을 매수하고 어떤 종목을 매도하는지는 그림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의 상단을 보면서 우리가 확인해야 할 중요한 한가지는 두 종목의 유사성으로 인해 전체적인 "방향성"은 같다는 것입니다.
이 점은 통계적 차익거래를 하는 핵심적인 이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향성은 같지만 결코 두 회사가 똑같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차이" 인 "스프레드"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통계적 차익거래가 위에서 내포하는 의미는 단일 종목 상승에 대한 선택의 부담도 희석이 되고, 매수 타이밍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 역시 그리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직 스프레드의 확대 여부만을 관찰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계적 차익거래를 위한 포지션 진입 사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1/6일 진입후 2주가 지났지만 아직 두 종목의 스프레드 축소는 기대한 대로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계속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매일 매일 변하는 두 종목을 보면서 스프레드를 체크해 보시면 통계적 차익거래의 효용성을 공감하시게 될겁니다.
위 사례에서 보듯이 통계적 차익거래(페어트레이딩)는 시간이 << 내편 >> 이 되기를 기다리면서 <<이익>> 이 되었을 때 동시에 두 종목을 청산해서 이익을 만드는 투자 방법입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