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 대비 3.61오른 5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전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1조2462억원, 영업이익 1조72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3%, 190% 증가한 수치다.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한화에너지 싱가포르 법인이 보유한 한화오션 의 주식 2237만5216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 규모는 1조3000억원에 달한다.
증권가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목표가를 줄이어 상향 조정했다.
KB증권(50만→60만원), 삼성증권(49만→64만원), 키움증권(45만→65만원), 미래에셋증권(48만→67만원), 한국투자증권(53만→65만원), 유진투자증권(44만→60만원) 등목표주가를 큰 폭으로 올려 잡았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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