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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첫날 YG엔터, 거래량·거래대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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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첫날 YG엔터, 거래량·거래대금 1위

3.49% 오른 6만5200원에 마감
23만5718주·155억4700 만원
코오롱인더·동국제약·컴투수↑
S-OIL 등 6개 종목은 내려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한 첫날인 4일 애프터마켓에서 YG엔터테인멘트를 비롯한 4개 종목이 오르고 롯데쇼핑 등 6개 종목은 내렸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한 첫날인 4일 애프터마켓에서 YG엔터테인멘트를 비롯한 4개 종목이 오르고 롯데쇼핑 등 6개 종목은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출범 첫날인 4일 YG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4개 종목만이 올랐다.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YG엔터는 직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6만3000원) 대비 3.49%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NTX(정규장+애프터마켓)에서 23만5718주가 거래돼 10개 종목 중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거래대금도 155억47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애프터마켓에서의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KRX 거래량 대비 NXT 거래량 비중이 가장 큰 종목에 올랐다.

이밖에 코오롱인더는 전날 정규장 종가(3만3400원) 대비 2.10%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동국제약은 이날 정규장에서 0.06% 내렸지만 애프터마켓에선 0.90% 상승 마감했다. 또한 컴투스는 정규장의 오름폭 1.78%를 유지했다.
반면 S-OIL은 전날 정규장 종가(5만6900원) 대비 1.58% 내린 5만6000원에 애프터마켓 거래를 마쳤다.

에스에프에이(-1.52%), 롯데쇼핑(-0.79%), 제일기획(-0.56%), LG유플러스(-0.19%), 골프존(-1.35%) 등 6개 종목은 내렸다.


김종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85kimjc@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