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장중시황] 코스피, 장초반 반등 2500선 회복...저가 매력 '부각'

글로벌이코노믹

[장중시황] 코스피, 장초반 반등 2500선 회복...저가 매력 '부각'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성용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성용 기자
1일 코스피는 장초반 개인의 저가 매수세에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반등세는 최근 국내증시 급락에 개인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95%(23.46포인트) 오른 2504.5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20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18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1.04% ), SK하이닉스 ( 0.89% ), LG에너지솔루션 ( -0.45% ), 삼성바이오로직스 ( 1.28% ), 현대차 ( 0.61% ), 삼성전자우 ( 0.95% ), 기아 ( 0.76% ), 셀트리온 ( 1.95% ), KB금융 ( 1.52% ), NAVER ( 0.89% )

같은시각 코스닥은 1.20%(8.10포인트) 오른 680.9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25% ), 에코프로비엠 ( -0.83% ), HLB ( 3.45% ), 에코프로 ( -0.81% ), 레인보우로보틱스 ( 1.14% ), 휴젤 ( 2.99% ), 삼천당제약 ( 1.94% ), 코오롱티슈진 ( 2.80% ), 클래시스 ( 0.89% ), 리가켐바이오 ( 1.79% )

전날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이틀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초반 기술주 매도세가 강했으나, 우량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417.86포인트) 오른 4만2001.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5%(30.91포인트) 오른 5611.85, 나스닥종합지수는 0.14%(23.70포인트) 내린 1만7299.29를 기록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