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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프리마켓시장 한때 체결 지연..."신속한 조치로 신규 주문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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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프리마켓시장 한때 체결 지연..."신속한 조치로 신규 주문 정상화"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사진=김성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사진=김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에서 한때 주문 오류로 인해 매매거래가 지연되며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증권의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오류로 프리마켓 거래가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규장 개장 이후에도 프리마켓 주문이 처리되지 않았다. 현재는 신규 주문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연된 주문 건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전산 오류는 지난달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 출범 후 미래에셋증권에서만 발생한 두 번째 오류다. 지난달 4일에는 미래에셋증권의 HTS와 MTS에서 주문 체결 조회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NXT프리마켓 시간대 일부주문 관련 지연이 있었으나 신속한 조치 후 신규 주문에 대해서는 정상화 되었다"고 밝혔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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