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AI 재생치료 플랫폼 '로킷헬스케어' 상장 첫날 70%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AI 재생치료 플랫폼 '로킷헬스케어' 상장 첫날 70% 상승

로킷헬스케어 CI. 사진=로킷헬스케어이미지 확대보기
로킷헬스케어 CI. 사진=로킷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치료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오전 10시 50분 기준 공모가(1만1000원) 대비 70.91%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로킷헬스케어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앞서 로킷헬스케어는 지난달 14~1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368.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0원~1만3000원) 하단인 1만1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달 지난 23~24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청약 증거금은 862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장기재생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환부를 자동으로 모델링하는 기술과 맞춤형 패치를 제작하는 의료용 3D 바이오 프린터, 초개인화 바이오잉크 제작키트 등을 개발했다.

회사는 상용화에 성공한 장기재생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피부암, 화상, 연골, 신장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실적 개선세를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