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23%(32.15포인트) 오른 2640.5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20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05억원, 5345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방을 받쳤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88% ), SK하이닉스 ( 3.78% ), LG에너지솔루션 ( 0.48% ), 삼성바이오로직스 ( 0.50% ), 현대차 ( 0.20% ), 삼성전자우 ( 0.53%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99% ), HD현대중공업 ( 1.59% ), KB금융 ( 0.86% ), 기아 ( -1.39% )
코스닥도 0.98%(7.17포인트) 오른 739.05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858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3억원, 609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3.74% ), 에코프로비엠 ( 0.61% ), HLB ( 0% ), 에코프로 ( -0.11% ), 레인보우로보틱스 ( 10.91% ), 파마리서치 ( 6.41% ), 휴젤 ( 0.58% ), 펩트론 ( -4.73% ), 클래시스 ( -0.46% ), 리가켐바이오 ( -1.4% )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중심 투자심리 회복과 미국 물가 결과를 반영하며 상승 폭 확대 속 마감했다"며 "미중 관세 인하 합의와 외국인 매수세에 따른 긍정적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선후보별 공약에 따른 업종별 이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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