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리드코프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20% 상승한 5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6730원까지 오르면 신고가를 터치했다.

리드코프가 메이슨캐피탈을 인수, 사업 다각화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에는 리드코프는 메이슨캐피탈의 주식 47.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취득 주식은 보통주 7199만주로 총 매입 금액은 616억2344만원이다. 이 중 125억9700만원을 현금으로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캑터스바이아웃제6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로부터 향후 해산 시 받을 청산분배금과 상계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모두 핵심 공약으로 소상공인 전문은행 추진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후보는 가계와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한 '취약계층 중금리대출 전문 인터넷전문은행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단을 설치하고 '서민·소상공인 전문은행 설립'을 약속했다. 이에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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