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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IRP·연금저축계좌 순증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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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IRP·연금저축계좌 순증 이벤트 실시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고객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자 8월 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KB증권이미지 확대보기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고객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자 8월 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KB증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고객들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고자 8월 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1분기 말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은 IRP 운용에 있어 원리금 보장하는 상품 운용은 강점을 갖고 있는 반면, 원리금 비보장에서는 극히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IRP 운용 수익률을 보면 원리금 보장은 연 7.23%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원리금 비보장은 0.40%로 하위권에 해당한다. 적립금 규모는 원리금 보장이 1조2392억원, 원리금 비보장이 9546억원으로 각각 업계 6위권이다.

자료=금융감독원 연금포털 집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자료=금융감독원 연금포털 집계=글로벌이코노믹

KB증권의 IRP 순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IRP계좌 자산을 순증(신규 입금 및 이전 포함)한 고객에게 금액 구간별로 △1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은 1만원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은 2만원 △3천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며 타사 IRP 이전을 통해 순증된 금액은 2배로 인정한다.

여기에 순증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디폴트옵션’을 등록(지정)하면 2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폴트옵션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설정해두고 별도 지시 없이도 자동 운용되는 제도로, IRP 계좌의 효율적인 자산 배분을 지원한다.

동시에 연말 세액공제 혜택으로 잘 알려진 연금저축계좌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금저축계좌 자산을 순증(신규 입금 및 이전 포함)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백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하며, IRP 순증 이벤트와 동일하게 타사 연금계좌에서 이전하여 순증된 금액은 2배를 인정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순증 금액 △1백만원 이상 5백만원 미만 시 1만원 △5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시 2만원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시 3만원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시 5만원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시 10만원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 시 30만원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 시 40만원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시 70만원 △5억원 이상 시 1백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연금저축계좌 순증 조건을 충족 후 이벤트 기간 내 펀드(단, ETF/MMF 제외)를 1백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연금저축계좌에서 순증 및 펀드 순매수를 모두 완료한 고객에게 순증금액 1백만원당 1매의 경품 응모권을 부여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프라다 트래블백(1명) △디올 트래블키트(2명) △리모와 캐리어 체크인미디엄(3명) △아이패드 에어13(4명)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 2X(5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100명) △다이소상품권 1만원권(500명)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혜택 지급을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계좌 잔고 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KB증권 IRP 및 연금저축계좌는 전국 영업점 및 KB증권 대표 MTS ‘KB M-able(마블)’ 등을 통해 개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