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최근 6일 연속 한화오션을 순매수했다.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 등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조선업 협력을 강조한 미국 정부의 부름에 가장 빠르게 답할 수 있는 조선사이며 관련 법안 통과에 따른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본업 실적 성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한화오션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대비 36.5%(2026년), 37.4%(2027년), 8.1%(2028년)씩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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