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10.14% 오른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카카오가 강세를 띠는 것은 정부가 AI 산업 발전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5년간 16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의 업무계획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아울러 글로벌 AI-이니셔티브 전략 추진에는 6000억원을, AI 기본사회 구축에 1조원을 각각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 AI 국가인재 양성에도 1조3000억원가량이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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