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16% 오른 11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11만 7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마스가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과 미국은 전날 3500억 달러(약 487조 원) 투자를 골자로 하는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 이 중 1500억 달러가 조선업 협력을 위한 펀드 기금으로 들어간다.
한화그룹은 특히 지난해 미 필라델피아주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하고 최근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세 차례 수주하는 등 미 조선업 협력의 중심에 있는 만큼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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