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태광은 전날에 비해16.59%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광의 2분기 매출액은 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5.5% 늘었다.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 3.4% 증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태광에 대해 “올해 연간으로 매출액 성장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연간 상저하고 추세가 형성됨과 동시에 내년까지 영업이익률 18%대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동종업종 내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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