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2분기에 매출 490억 454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488억 16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30억 375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963억 4146만원, 영업이익 74억 1449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매출 913억 5461만원, 영업이익 42억 3120만원)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회사측은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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